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미사일에 이어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 등을 추가로 수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,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, 이 같은 북한의 군수물자 수출 동향이 보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거로 파악됐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병사 만천여 명이 러시아 동북부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마치고 10월 하순쯤 쿠르스크로 이동 배치된 거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추가 방러에도 그 가능성에 조심스러운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이 어떤 무기나 장비, 기술을 받아올지 밀착해서 주시하도록 하겠다고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01511396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