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양대행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한국자산신탁 전직 임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(21일)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 등으로 한국자산신탁 전직 전무 백 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분양대행업체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한국자산신탁 전직 임직원들이 개인 법인을 통해 시행사에 토지 매입자금 25억여 원을 빌려준 뒤 고액의 불법 이자를 받아 챙긴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최근 백 씨 등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한 뒤, 지난 19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20111014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