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9만9천 달러 선에 진입하며 10만 달러 선을 눈앞에 뒀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각 오후 2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.88% 오른 9만 9,0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7만 달러를 밑돈 비트코인 가격은 "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"고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에 대해 가상화폐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에 불을 지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이 생길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화폐 업계가 행사하게 될 영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20615594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