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9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당시 일부 집회 참석자들과 경찰이 충돌한 것과 관련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(22일) 양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당시 집회 충돌을 미리 계획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 참석자들의 행진을 가로막은 것도 폭력과 다툼을 유발한 것도 경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9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'1차 정권 퇴진 총궐기대회'에선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참가자 11명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폭력 시위가 계획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민노총 지도부 7명을 내사해 오다가 관련 고발장이 접수되면서 양 위원장 등을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21300153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