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순방 마친 尹, 인적 쇄신 작업 착수…선 대통령실 후 개각 개편

2024-11-22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이 순방에서 돌아오면서 대통령실은 인적쇄신에 박차를 가하는 모습입니다. <br> <br>현재로선 대통령실 인사 먼저 한 뒤, 개각이 이뤄질 가능성이 높은데요. <br> <br>대통령실 비서실장과 국무총리 동시 교체 가능성도 배제할 순 없습니다. <br> <br>쇄신 규모는 꽤 폭이 클 전망입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순방을 마친 윤석열 대통령이 인적 쇄신 작업에 본격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인사와 내각 인사 작업이 동시에 진행 중인데, 발표 시점은 대통령실이 먼저 이뤄질 가능성이 큽니다. <br> <br>여권 관계자는 "인사 풀 리스트 작업은 거의 된 걸로 안다"며 "장관의 경우 인사청문회를 거쳐야 하기 때문에 검증 작업 중"이라고 전했습니다. <br> <br>[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(지난 7일)] <br>"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." <br> <br>대통령 비서실장의 경우 유임과 교체 가능성이 모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전반적으로 정책 라인은 두되 정무와 홍보 라인의 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게 내부 기류입니다. <br><br>중폭 이상의 개각이 예상되는 내각의 경우 한덕수 국무총리 후임 인선도 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국회 동의를 받아야 하는 만큼 야당 인사들과 교류가 있는 이철우 경북지사, 홍준표 대구시장, 주호영 국회부의장 등이 거론됩니다. <br><br>임명된 지 2년이 넘은 조규홍 이상민 이주호 장관 등 장수 장관 외에, 업무 성과가 낮은 장관까지 교체 폭은 더 커질 것이라는 관측이 제기됩니다. <br><br>9개월 째 공석인 여가부 장관 자리엔 전주혜 전 의원, 신영숙 여가부 차관 등이 거론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유하영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