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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MVP는 김도영?...'트로피 수확의 계절' 시작 / YTN

2024-11-22 16 Dailymotion

올해 프로야구를 뜨겁게 달궜던 '천재 타자' 김도영이 이제 트로피 수확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KBO 시상식이 26일에 열리는데,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MVP 수상이 유력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즌 시작과 함께 김도영은 역사를 써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월간 10홈런-10도루, 프로야구에 없는 기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내야수 (지난 4월·월간 10-10 기록) : (올 시즌 홈런 몇 개 정도 예상하세요?) 20개 정도 치고 싶습니다. (에이) 진짜, 큰 욕심이 없습니다.] <br /> <br />'욕심이 없다던' 21살 김도영의 겁 없는 기록 행진은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20-20클럽 가입에 사이클링 히트까지 곁들이더니 가장 어린 나이로 30홈런과 30도루를 작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도영 / KIA 내야수 (지난 8월·30-30 클럽 가입) : 오늘은 야구 인생에 있어서 기억에 더 남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홈런 38개, 도루 40개로 정규리그를 마친 김도영은 득점과 장타율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43득점은 프로야구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경이로운 기록에 통합우승까지 더해 김도영은 시즌 내내 MVP 후보에 거론됐고 은퇴선수협의회 '최고의 선수상'으로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6일 공개될 KBO 시상식에선 몰표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82년 평균자책점 1.84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던 박철순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장일치 MVP였습니다. <br /> <br />KIA 팀 동료 네일과 삼성 에이스 원태인 등이 후보에 올라는 있지만, 대세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함께 발표되는 신인상에는 3승 2패 19세이브로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두산 김택연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집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주혜민 <br /> <br />디자인;김효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1230214138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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