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신임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한 것과 관련해 정해진 수순에 따른 임명 강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서면브리핑에서 사흘에 걸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왜곡된 언론관과 부적절한 주식거래, 세금 탈루와 아들 위장전입 등을 밝혀냈지만, 예정된 현장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임명안을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박장범 사장 체제 출범은 KBS가 김건희 여사 방송임을 선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, KBS를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 사장은 지난 2월 윤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김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을 '조그마한 파우치'로 표현해, 야당으로부터 사안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32224451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