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긋불긋 절정에 달한 단풍, 눈에 담는 ’시민들’ <br />현재 서울 13.2℃, 예년 기온 3℃가량 웃돌아 <br />이번 주, 전국 잦은 비 소식·강풍…단풍잎 떨어져요<br /><br /> <br />휴일인 오늘, 내륙은 맑은 하늘 아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공원은 막바지 단풍놀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지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일산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막바지 단풍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. 가을의 끝자락에서 오색단풍을 즐기는 시민들이 참 많습니다. <br /> <br />단풍 나무 산책로를 걸으며 절정에 달한 단풍을 눈에 담기 여념이 없는데요. <br /> <br />울긋불긋한 단풍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니 마치 한 폭의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13.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도가량 높고요. <br /> <br />예년기온도 3도가량 웃돌고 있어서 활동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이번 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잦고,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단풍잎이 많이 떨어질텐데요.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, 막바지 단풍놀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? <br /> <br />현재 서울 등 내륙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지만,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리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 되겠고,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오후부터 전국의 하늘빛이 흐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, 서해안과 전남,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확대될 텐데요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산간에 100mm 이상,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60mm,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은 최고 4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도는 내일 밤사이 시간당 20에서 30mm의 비가, 남해안과 지리산에도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~2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4도, 대구 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도 오늘보다 1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5도, 광주 17도,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에는 서울 등 중부와 전북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,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가을 햇살 덕분에 활동하기 좋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지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241431233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