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레바논 동부 바알베크에 있는 3층 건물을 공습해 어린이 4명과 어머니 등 17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은 현지 시간 23일 밤늦게 이뤄졌으며, 건물에는 피난을 떠날 경제적 형편이 안 되는 가구들이 남아있었다고 현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4일에는 레바논군 기지도 공습을 받아 레바논 군인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레바논군은 헤즈볼라와 별개의 조직으로, 이스라엘과 교전 당사자가 아닙니다. <br /> <br />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과도정부 총리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배신하는 처사라고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자신들의 적은 헤즈볼라이지 레바논군이 아니라고 강조하고,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유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42311276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