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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수긍 어렵지만 재판부 판결은 존중”

2024-11-2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 "수긍하기 어렵지만 재판부 판결은 존중한다"고 했는데요. <br> <br>그러면서 민주당도 공직선거법 유죄 판결을 존중하라고 압박했습니다. <br> <br>실형을 예견했던 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는 당혹스런 분위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이세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 재판부 판결에 아쉬움을 표했습니다. <br> <br>"위증한 사람만 유죄이고 위증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 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"면서도, "11월 15일 징역형 유죄판결을 존중했듯이 오늘 판결도 존중한다"고 밝혔습니다. <br> <br>당선무효형이 나온 공직선거법 1심 결과를 소환하며, 민주당을 압박한 겁니다. <br> <br>의원들은 일제히 항소심에서는 결과가 뒤집힐 거라고 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곽규택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 <br>"다른 결론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합니다. 특히, 1심 판결로 정치적, 도의적 책무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."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의원 (채널A 통화)] <br>"판결문에 제시된 논리 자체가 상식과 경험에 맞지 않기 때문에, 항소심이나 대법원에 가면 얼마든지 뒤집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" <br> <br>실형을 예상하고, 법정구속 가능성까지 거론하던 당내에선 당혹스런 분위기도 읽혔습니다. <br> <br>한 국민의힘 의원은 "판사들을 믿지 못하겠다"며 "정치적 중립을 의심할 수밖에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 공직선거법, 위증교사 사건의 항소심 재판 지연을 철저하게 감시하겠다는 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오성규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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