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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등 대설 예비특보…내일 출근길 비상

2024-11-26 1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 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내일 출근길 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> <br>오늘 오후 4시를 기해 서울을 포함한 수도권, 전국 곳곳에 대설예비특보가 내려졌습니다. <br> <br>오늘 종일 뚝 떨어진 기온에 강풍까지 심하게 불었는데요. <br> <br>오늘 밤부터 전국 곳곳에 강하고 무거운 큰 눈이 내릴 예정입니다. <br> <br>올 겨울 들어서 사실상 첫 눈인데, 큰 눈이라 하니 걱정도 됩니다. <br> <br>서울역에 나가 있는 배준석 기자 연결해 퇴근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배준석 기자! 해가 지면서 퇴근길도 많이 쌀쌀한 것 같습니다?<br><br>[기자]<br>네, '칼바람'이라는 표현이 실감날 정도로 찬 바람이 불고 있고요, <br> <br>강한 바람에 비가 흩날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제 뒤로 보이는 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는 퇴근길에 나선 시민들이 패딩이나 목도리로 몸을 감싼 채 버스가 오기를 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 내리는 비는 오늘 밤부터 눈으로 바뀌는데요.<br> <br>서울 등 수도권, 영서, 충북 등지에는 오늘밤 12시부터 내일 오전까지 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> <br>모레까지 서울에는 최대 8cm의 눈의 내릴 전망이고, 강원 내륙에는 최고 20cm 이상의 폭설이 예상됩니다.<br> <br>특히 수도권과 내륙 일부 지역은 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, 시간당 1에서 3cm의 강하고 무거운 눈이 집중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[정연환 / 경기 용인시]<br>"이제 버스 기존 타던 시간보다 조금 더 일찍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 방한 도구나 롱패딩이나 내복 같은 거를 좀 미리 준비하려고 하고 있어요." <br> <br>내일 전국의 아침 최저 기온도 영하 4도에서 6도 수준으로 뚝 떨어지는데요. <br> <br>순간 풍속 시속 70km 수준의 강풍이 더해져 체감온도는 더 낮아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출근길 안전은 물론 건강 관리에도 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 서울역환승센터에서 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채희재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배준석 기자 jundo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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