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휴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, 현지 시각 오늘(26일) 오전부터 레바논 남부 30곳의 표적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공습 대상은 이스라엘을 겨냥했던 테러리스트 기반시설과 무기고, 지휘부 등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오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고, AFP 통신은 익명의 레바논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중심부를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안보내각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5시 30분 군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레바논 휴전에 합의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제시한 휴전안에는 60일간 일시 휴전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, 헤즈볼라가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262313173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