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부터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서 첫눈이 관측된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측돼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출근 시간을 앞두고 도심 교통 혼잡도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한상옥 기자 전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'첫눈'이 관측된 가운데, 서울과 인천, 경기, 강원 내륙과 산지, 경북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들에서는 시간당 2~5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, 전북 동부와 충남내륙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서울 강북구에 12.7cm, 성북구에 12.2cm, 강원도 평창 대화에 11cm, 홍천 시동에 6.4cm의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어젯밤 11시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며 수도권 곳곳에서 '첫눈'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눈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확대 강화하면서 내일까지 경기 지역에 최고 20cm 이상, 서울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밝히고 아침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고 30cm 이상의 가장 많은 눈이 예측되는 강원도에도 영동에 이어 영서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 발령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상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상옥 (hans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70502230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