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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 제지하자 버스기사 폭행·방뇨...곳곳에서 화재 / YTN

2024-11-26 1 Dailymotion

운행 중인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50대 승객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우던 담배를 끄라고 했다는 게 이유였는데, 주먹을 휘두른 것도 모자라 버스 기사를 향해 방뇨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사고 소식, 이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늦은 밤 도로를 달리는 시내버스 안입니다. <br /> <br />맨 뒷자리 남성이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입에 뭅니다. <br /> <br />담배를 피운 건데, 곧바로 버스를 정차한 기사가 남성에게 다가가 꺼달라고 요구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남성, 잠시 후 담배를 다시 꺼내 물었고 기사는 결국 112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운전석으로 다가와 행패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바지를 내려 기사를 향해 소변을 보더니, 저항하는 기사 얼굴을 향해 주먹까지 날립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가해자인 5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대형 화물차 운전석 쪽에서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8시쯤 전북 전주에 있는 건설업체 차고지에 주차돼있던 2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, 차량 앞부분이 모두 타면서 소방 추산 4,6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경기 김포에 있는 차량 장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한때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4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70503348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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