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국민의힘 압수수색…’공천 개입 의혹’ 관련 <br />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자료 확보 나서 <br />’채용 청탁 의혹’ 안동 재력가·아들 잇따라 조사<br /><br /> <br />'공천 개입 의혹'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 사무실과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구속적부심사는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10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종혁 기자! <br /> <br />국민의힘 압수수색은 끝났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창원지방검찰청은 오늘(27일) 오전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7개 지역구의 공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겁니다. <br /> <br />당무 감사 자료와 공천 관련 서류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국회에 있는 국민의힘 기획조정국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'채용 청탁 의혹'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7월 명 씨에게 1억을 건넨 의혹의 당사자인 안동 지역의 재력가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는 재력가의 아들인 대통령실 행정요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구속적부심사는 오후 4시부터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명 씨 측 청구에 따라 구속영장 집행이 적합했는지를 다시 판단하는 절차인데요. <br /> <br />심사는 1시간 10분가량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명 씨 측은 석방이 어렵다면 보증금 납입을 조건으로 석방해 달라며 보석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 결정은 늦어도 내일 오후 5시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271821543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