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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째 '눈 폭탄'에 3명 숨져...대피·정전 잇따라 / YTN

2024-11-28 0 Dailymotion

중대본 2단계 유지…대설 위기 경보 ’경계’ 단계 <br />붕괴 사고로 3명 숨져…"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" <br />경기 지역 43세대 71명 주민,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 <br />충남 천안서 공장 천장 붕괴…정전 피해 잇따라<br /><br /> <br />이틀째 눈이 쌓이면서 붕괴 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주민들이 대피하거나 주택가 정전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정윤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피해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오후 2시부터 내려진 중대본 2단계와 대설 위기 경보 '경계' 단계는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경기 양평에서 천막형 차고지 지붕 제설작업을 하다가 숨진 1명과 경기 평택에서 골프연습장 철제 그물이 무너지며 숨진 1명, <br /> <br />또 오늘 오전 경기 용인에서 눈을 치우다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진 시민 1명 등 붕괴 사고에 대해서는 폭설이 원인인지,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에서 모두 43개 가구 71명이 일시 대피해 임시 주거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몸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기 비닐하우스 파손과 충남 천안의 공장 천장이 무너지는 등 붕괴 사고 20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양평, 오산 등에서는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정전도 발생했는데 총 131건 가운데 35%인 46건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기준 이번 폭설과 관련해 총 1,628건의 소방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뱃길도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79개 항로에서 104척의 여객선이 발이 묶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은 지리산, 계룡산, 설악산 등 현재 11개 공원에서 302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사이 수도권에도 눈이 많이 왔는데, 제설작업 진행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는 어제 오전 7시부터 자치구,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인력 1만1천여 명, 장비 1천9백여 대를 동원해 제설제 살포, 도로에 쌓인 눈 밀어내기 등 강설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틀간 강설로 인한 사고는 6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 보면 가로수 넘어짐이 48건, 교통사고 10건, 공사장 붕괴 1건, 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281608429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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