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편성돼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, '러시아군 1개 중대당 북한군 1개 소대 형태로 편성해 참전한다는 첩보가 있다'는 여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러시아군 주도하에 전쟁을 치른다는 의미가 러시아군 중대장 입장에선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지역에는 북한 소대를 보낼 거라며 그래서 '총알받이'라는 표현이 맞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전장에 우리 군 참관단을 보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, 다만 파견 논의는 국방부에서 주관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를 위한 무기 지원에 대해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90634192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