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의 감액 의견만 반영된 예산안이 처리된 건 '구태와의 작별, 원칙의 회복'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결위 야당 간사인 허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,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입법권 행사가 사실상 막힌 국회에 남은 건 오직 예산 심의 권한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치적 힘겨루기만 하다가 법정처리 시한을 못 지키는 책임은 여야 모두에 있고, 피해는 국민이 입는 만큼 민주당은 조속한 예산 처리로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지만 불요 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국민을 살리는 민생 예산을 담을 여지를 만들었단 사실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1291947185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