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 차량이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5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공격에 연루된 무장대원 한 명이 해당 단체에서 일하고 있어 공습을 단행했다며, 단체 측에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습을 받은 차량은 '월드 센트럴 키친' 소속으로, 이 단체는 분쟁 지역이나 재난 지역에서 활동하며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구호 활동가는 숨진 5명 가운데 3명이 월드 센트럴 키친 직원이라고 AP 통신에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월드 센트럴 키친은 올해 초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직원 7명이 숨진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101043543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