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로 접어든 휴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이 시간, 노들섬에서는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이민재 리포터! <br /> <br />그곳에서는 성탄절 분위기를 먼저 느껴볼 수 있다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12월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이번 주 내내 이어졌던 눈 소식에 이제 정말 겨울이 왔음을 체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오늘 주말을 맞아서 노들섬에 나와 봤는데요,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이렇게 성탄절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이곳을 방문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다은·정양건 /경기 과천 부림동: 생각보다 날씨도 춥지 않고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나들이 왔는데 기분 굉장히 좋습니다. 우리 딸이 이번에 취업을 해서 회사 가기 전에 좀 이런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나오게 됐고요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.] <br /> <br />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나들이객들의 옷차림은 가벼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에서야 비로소 두툼한 겉옷을 입고 겨울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아서인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인지 요즘 눈길이 닿는 곳 어디든 성탄절 맞이와 연말 준비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실내 라운지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과 즐길 거리는 추운 겨울날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곳곳에 마련된 성탄절 포토존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적어 익명으로 답을 받아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추운 겨울날, 온기가 절로 느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웅장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도 마련돼 있어 겨울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. <br /> <br />멀게만 느껴졌던 연말이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2024년,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노들섬에서 YTN 이민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민재 (minjae11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11351591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