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에서 국산 경전투기 FA-50 교육을 받은 폴란드 장교가 국내 언론 앞에서 직접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FA-50PL(폴란드형 FA-50) 예비 조종사의 국내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항공우주산업, KAI에서 교육을 받은 폴란드 공군 바르토슈 구와 중령은 FA-50은 조종사 친화적이고 민첩하다며 젊은 조종사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매우 적합한 기종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향후 F-16이나 F-35 등 다른 전투기를 운용하는 데 적합한 능력을 배양하기도 매우 훌륭한 전투기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와 중령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폴란드에 인도 예정인 FA-50을 몰게 될 조종사로, 지난 6개월 동안 한국과 폴란드를 오가며 비행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KAI는 지난 2022년 7월 폴란드와 총 48대의 FA-50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납품을 진행 중으로, 이미 12대를 인도했고 나머지 36대는 항공전자 장비와 무장 등을 강화한 버전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종원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21102584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