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채널A와 동아일보,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KIA 김도영이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. <br> <br> 여자배구에선 김연경 선수가 선정됐습니다. <br> <br>장치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프로야구 동료들의 선택도 김도영이었습니다. <br> <br>김도영이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동아스포츠대상은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됩니다. <br> <br>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친 올시즌, 동료 선수들도 그 업적을 인정했습니다. <br> <br>[김도영 / KIA] <br>"(요즘)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너무 좋고 선수들한테 인정받는 느낌이라 뽑아주신 선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" <br><br>여자배구에서는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수상했습니다. <br> <br>[김연경 / 흥국생명] <br>"2009년도에 받고 2024년도에도 작년에 이어 이렇게 받게 됐다라는 건 참 저한테 큰 의미가 있지 않나…." <br><br>여자농구 우리은행의 김단비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. <br> <br>프로축구에선 김천 상무의 이동경이 군복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><br>장유빈과 박현경은 남녀 골프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. <br> <br>남자 농구는 고양 소노의 이정현, 남자 배구에선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이 영광의 수상자가 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권재우 <br>영상편집 : 김지향<br /><br /><br />장치혁 기자 jangta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