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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韓 시장 공략 박차’ 美·中 전기차

2024-12-0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기차 업체의 강자 BYD(비야디)의 한국 진출에 맞서 테슬라와 국내 업체들의 대응이 분주합니다.<br> <br>어떤 전략인지 우현기 기자가 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위장막이 벗겨지자 테슬라의 대형 전기 픽업트럭, 사이버트럭이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> <br>매장 곳곳에는 인기 전기차들도 전시돼 있습니다.<br><br>테슬라가 1년 7개월 만에 신규 매장을 연 겁니다. <br> <br>[서영득 / 테슬라코리아 컨트리매니저] <br>"대한민국은 약 3위 정도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고요. 테슬라 내에서도 상당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마켓(입니다.)" <br> <br>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강남 한복판에 매장을 마련해 한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이런 테슬라의 행보를 두고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한국 진출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BYD는 이미 6개 딜러사와 계약을 마치고, 내년 1월 한국 공식 출시를 예고한 상태입니다. <br> <br>테슬라는 한국 수입차 시장 3위이지만, BYD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경우 이런 판도가 흔들리 수 있습니다. <br> <br>[김필수 /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] <br>"테슬라도 공격적으로 하겠죠. 내년 초부터 BYD가 출시하게 되면 모델Y 같은 경우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거든요." <br> <br>현대차도 내년에 6종 이상의 새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, 국내 전기차 시장을 놓고 현대차와 테슬라, BYD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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