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6일 전면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(2일)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, 신분 차별을 끝내기 위해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6월부터 지난주까지 교육부, 17개 시도교육청과 실질임금 인상, 급식실 고강도 노동 처우 개선 등을 두고 여러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전국 학교 비정규직 17만 명 가운데 6만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오는 6일 파업에 돌입할 경우 전국 초·중·고 일부 학교에서는 점심으로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이 제공되고 돌봄 대체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22237171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