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방송공사, KBS의 수신료를 통합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한 방송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TV가 없는 가정이 늘고 있고 국민 과반이 분리 징수에 찬성하고 있다며 반대했지만, 수적 우위인 야권은 표결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해 한국전력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도록 했고 올해부터 분리 징수가 시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공영방송이 국가나 각종 이익 단체에 재정적으로 종속되는 걸 막고, 수신료 별도 고지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며 수신료 통합징수를 위한 입법을 추진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022237586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