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내년 1월 자신이 취임하기 전까지 인질을 석방할 것을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2025년 1월 20일까지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는다면 중동 지역과 인류에 반하는 만행에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큰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책임자들은 미국 역사상 어떤 사람보다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인질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모두가 폭력적이며 비인간적으로 억류된 인질들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말 뿐이며 행동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의 SNS 글이 가자지구에 미군을 투입하겠다는 위협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약 250명의 사람을 인질로 납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현재 100명 정도가 여전히 억류돼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2 가량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준기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윤현경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31034118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