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를 찾은 베트남인 단체 관광객 중 30여 명이 행방을 감춰 관계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출입국·외국인청은 지난달 14일 제주에 입국한 베트남인 관광객 80여 명 중 30여 명이 사흘 뒤 귀국 항공편에 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무비자로 제주에 30일 동안 머물 수 있어서, 오는 14일부터는 불법 체류자가 됩니다. <br /> <br />여파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제주와 베트남을 오갈 예정이던 전세기 운항 6건도 모두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출입국·외국인청 관계자는 불법 체류 가능성이 있어 소재 파악에 나섰다며, 오는 14일이 되면 본격적인 검거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고재형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31219484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