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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공천 개입' 의혹 등 규명 주력 / YTN

2024-12-03 5 Dailymotion

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1차 기소에는 빠져 <br />검찰,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해 공천 자료 확보 <br />2022년 공천관리위원회 책임자들 조사 전망 <br />검찰, 강혜경 씨 10번 넘게 불러 조사 이어가<br /><br /> <br />검찰이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을 구속 기소했지만, 아직 갈 길이 멉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도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공천 개입 의혹 등이 이번 기소 내용에서는 빠져 본격적인 수사는 사실상 지금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1차 기소에선 이번 사건의 핵심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은 일단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당시 대통령 당선인 (2022년 5월 9일) :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. 당에서….] <br /> <br />검찰은 이를 밝히기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해 2022년 국회의원 재·보궐선거 공천 자료를 확보했고, <br /> <br />당시 공천관리위원회 외부 위원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관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과 한기호 의원,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한데 검찰의 고민이 커지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'여론조사 조작 의혹'입니다. <br /> <br />강혜경 씨는 앞서 지난 대선 당시 81차례 걸쳐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3억7천만 원이 들었는데, 돈을 받지 않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명 씨가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표본 조작 등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직선거법 위반 또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명 씨가 지난해 3월 경남 창원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되는 과정에 개입하고 선정 사실을 알고 지인들에게 미리 부동산 투기 등을 부추긴 의혹도 또 다른 수사 갈래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032141561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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