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계엄 선포 이후 용산 대통령실 인근 통행이 제한이 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계엄해제 뒤에 통행제한도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. 김다현 기자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현장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계엄 선포 이후 소란스러웠던 현장의 늦은 새벽이 된 지금 다소 잠잠해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한때 도로의 가득 메웠던 경찰도 지금은 모두 해산했고 또 경찰버스도 모두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방향 통행이 한때 통제도 됐었는데 통행 제한도 모두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용산 대통령실로 올라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통제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흩어지라고 해산 명령을 내리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저희 YTN 취재진도 조금 더 접근을 하려고 했는데 삼각지역까지 내려가라는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실 앞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민 충돌도 있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시민들 사이 몸싸움과 말싸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선포를 두고 다른 의견을 가진 시민들이 서로를 향해서 날선 비판을 쏟아낸 것인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도 이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시민은 모든 길이 막혔는데 어떻게 집에 가라는 거냐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모든 통행이 자유로워진 상황입니다. 지금까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YTN 김다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40553265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