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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 귀국 김경수 “지금은 탄핵의 시간”

2024-12-05 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독일 유학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급거 귀국했습니다. <br><br>계엄 사태를 보니 공부할 때가 아니다,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는데요. <br> <br>대통령 탄핵 가능성이 나오자, 비명 주자들도 움직이기 시작하는 걸까요? <br> <br>김 전 지사, 귀국하자마자 곧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'비상계엄' 선포 이후 독일 유학을 급하게 중단하고 귀국했습니다. <br> <br>"지금은 탄핵의 시간"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스스로 내려오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[김경수 / 전 경남지사] <br>"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탄핵을 반대한다면,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음으로써 내일의 범죄를 부추기는 참으로 어리석고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" <br> <br>귀국 직후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. <br><br>[김경수 / 전 경남지사] <br>"국회의장님을 포함해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, 그리고 각당의 대표들 께서 계엄이 원만하게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고" <br> <br>윤 대통령 탄핵 후에는 "중립내각을 구성하기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탄핵 국면이 펼쳐지면서 비명계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[김동연 / 경기지사] <br>"국민의힘도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. 헌법을 유린한 쿠데타의 주범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겠습니까?" <br> <br>비명계 인사는 채널A에 "조기대선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이재명 대표가 당을 장악해 파고들 틈이 마땅치 않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근목 <br>영상편집 형새봄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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