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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탄핵에 수사 차질 전망...서울중앙지검 대행체제 가동 / YTN

2024-12-05 0 Dailymotion

국회 탄핵 소추안 통과 검사들, 서울중앙지검 소속 <br />곧바로 업무 정지…중앙지검 수사 타격받을 듯 <br />보고·결재 중심 검찰 업무 고려할 때 영향 불가피 <br />탄핵소추 검사 역할, 직무 대행이 맡을 예정<br /><br /> <br />국회의 탄핵 소추안 의결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 3명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서울중앙지검이 다루던 상당수 사건 수사는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검찰청법과 내부 규정에 따라 대행 체제를 가동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검사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, 조상원 4차장검사,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로 모두 서울중앙지검 소속입니다. <br /> <br />곧바로 직무가 정지됐고,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을 할 때까지 업무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서 맡고 있는 다수 수사는 타격을 받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중요한 사건이 많은 데다 보고와 결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검찰 업무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 지검장 등 지휘부의 부재가 주는 영향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이나 티메프 미정산 사건이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또 백현동 사건이나 성남FC 사건처럼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가 성남지청 시절부터 수사하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사건들도 공소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들의 역할을 직무 대행이 채우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 지검장의 업무는 박승환 중앙지검 1차장 검사가 대신하고, 조 차장이 맡았던 사건들의 지휘는 중앙지검 2,3차장검사가 나눠맡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탄핵안이 통과됐던 안동완 검사와 이정섭 검사는 헌법재판소에서 기각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각각 8개월과 9개월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52259176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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