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4일 오전,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가 맨해튼 미드타운 거리를 걷다가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근 CCTV에는 검은색 모자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가 뒤에서 총을 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톰슨 CEO는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,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톰슨 CEO는 부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연례 투자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며, 뉴욕포스트는 용의자가 범행 전 호텔 인근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톰슨 CEO는 20년 이상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몸담으며,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50027217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