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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내란죄 수사 전담팀 구성...120명 투입 / YTN

2024-12-06 1 Dailymotion

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이번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착수하기로 한 가운데, 경찰 수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120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신귀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사건이 정식으로 배당됐는데, 지금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어제 사건을 안보수사단에 정식으로 배당하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수사단은 경찰 조직 내부에서 사용하는 직제로, 안보수사 1과, 2과를 안보수사심의관이 지휘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안보수사 1과, 2과 인원 120여 명을 전원을 전담수사팀으로 구성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3일 선포됐던 비상계엄과 관련해 야권과 시민단체 등의 고발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,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,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내란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건데요. <br /> <br />고발 대상에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,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경찰 측 인사들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지휘부와 대통령까지 고발 명단에 포함되며 과연 경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느냐는 시선도 있는데,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어제 국회에서 수사 의지가 있으니 배당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검찰보다 한발 늦게 취했던 경찰이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어떻게 이어갈지, 또, 이미 검찰이 특별수사본부까지 구성해 직접 수사에 나선 가운데 어떻게 관련 수사를 조율해 나갈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YTN 신귀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유준석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61104153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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