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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2차 계엄 사실 아냐"...'계엄군 핵심' 곽종근 첫 입장 / YTN

2024-12-06 0 Dailymotion

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사태 이후, 정부가 2차 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국방부가 공식 입장을 내고,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계엄 사태 당시 병력을 지위한 핵심 군 간부 가운데 1명인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첫 입장을 내고 당시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소식이 두 가지가 있죠. 먼저 국방부 내용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조금 전 입장을 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인 낮 1시 반에, 이곳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밝힌 입장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국방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계엄을 주도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제기된 여러 범죄 혐의 수사를 돕는다는 취지 입장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특히 여기에 군 검찰 인원도 파견해 합동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각에서 제기된 '2차 계엄'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, 이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설령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를 받는다고 할 때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며 2차 계엄 발령을 막는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계엄 사태로 인해 나오는 대북 안보 우려에 대해선, 군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,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, 국민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리고 지난 3일밤 국회로 진입한 계엄군을 지휘한 군 간부의 구체적인 현장 증언도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와 선관위 현장에 계엄군을 투입하고 철수까지 지시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낸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곽종근 사령관은 당시 김용현 전 국방장관으로부터 3가지 임무를 받았는데, <br /> <br />국회의사당 시설을 확보해 인원을 통제하고, 선관위 시설을 확보, 또 김어준 대표가 있는 여론조사 꽃 시설을 확보하라는 지시가 포함됐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국회에서 김용현 전 장관으로부터 받은 임무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원을 외부로 끌어내라는 지시였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061403351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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