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검찰이 군 검찰과 합동 수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검찰청은 오늘(6일)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, 4명 안팎의 군 검사를 파견받아 합동 수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본은 김종우 남부지검 2차장 검사가 수사를 총괄하고, 이찬규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중앙지검 형사3부장이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중앙지검과 대검 소속 평검사 15명을 포함하면 검사만 20명 규모이고, 검찰 수사관도 30여 명이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심우정 검찰총장은 앞으로 특수본으로부터 직접 수사내용을 보고받고 지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 등으로 고발된 사건들을 직접 수사하기로 하고,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특정 사건 수사를 위해 특수본을 꾸린 건 '국정농단 사태' 이후 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62250336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