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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임기 단축, 4년 중임” 개헌 논의 본격화되나

2024-12-07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 <br>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임기 단축 개헌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습니다. <br><br>이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 <br><br>[기자]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합니다." <br> <br>여권에서 조기 퇴진 방식으로 임기단축 개헌 이야기가 유력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개헌 국민투표가 통과되면 대통령이 그에 맞춰 하야 하는 형태입니다. <br> <br>질서있는 퇴진이 가능하다며 여러 친윤계 의원들도 의원총회에서 임기단축 개헌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소장파도 제안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[김재섭 / 국민의힘 의원(지난 5일)] <br>"임기단축 개헌울 주장하는 것은 지금 현실이 굉장히 엄중하고,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이 굉장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정도 주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…"굉장히 엄중하고, 국민들의 <br> <br>4년 중임제나 내각제 같은 권력구조 개편 논의도 급물살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. <br><br>국민의힘 관계자는 "이재명 대표도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었고, 5·18 정신 수록 등도 논의할 수 있다"고 했습니다. <br><br>일각에서는 내후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춘 개헌 투표도 거론되지만, 너무 많이 남아 있어 현실성은 떨어집니다. <br> <br>민주당의 동의가 필수적인 개헌 카드는 애당초 어렵다는 의견도 많습니다. <br>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은 "개헌은 지금 생각하지 않고 있다"며 "당장 하야 아니면 탄핵"이라고 일축했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여권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가 계속 막힐 경우 야당도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섭니다. <br> <br>대통령의 임기가 계속 길어지는 건 야당도 달갑지 않다는 겁니다. <br><br>국민의힘 지도부는 "아직 개헌은 정해진 게 없다"며 "마냥 대통령 퇴진을 미루진 않을 것"이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이혜진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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