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만납니다. <br> <br>어제에 이어 오늘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. <br><br>회동 장소인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백 기자, 회동 곧 시작하나요?<br><br>[기자]<br>네, 잠시후 11시부터 이곳 국힘의힘 당사 3층에서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회동이 시작됩니다. <br> <br>두 사람은 합의된 내용은 공동담화문 형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><br>회동에서는 한 대표가 밝힌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계획과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합니다. <br> <br>한 대표는 어제 대통령 탄핵안이 폐기된 직후 "국민의힘은 혼란 최소화를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"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은 어제 담화에서 본인의 임기를 당에 일임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. <br> <br>한 대표는 오늘 대통령의 햐야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><br>한덕수 총리와는 국정 안정 방안도 논의할 전망입니다.<br><br>사실상 대통령을 대신해 한 총리가 외교와 경제 등 내외치를 담당하고, 그 과정에서 당과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"질서 있는 퇴진은 내란 동조"라며 탄핵 소추안을 일주일마다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> <br>또 내란죄와 관련해 상설특검이나 별도의 특검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장명석 <br>영상편집: 구혜정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