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전북이 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서 구사일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티아고와 문선민의 연속 골로 서울 이랜드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원정 첫판에서 2대 1로 이겼던 전북은 두 경기 합계 4대 2로 앞서며, 내년 시즌에도 1부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K리그에서 가장 많은 9차례를 우승한 '명문' 전북은 '연봉 1위 팀'인데도 올해 10위에 그쳐, 창단 30년 만에 강등권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이랜드는 브루노 실바의 득점으로 창단 10년 만의 승격 꿈을 부풀렸지만, 뒷심 부족으로 눈물을 삼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2081714323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