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대학교수들이 꼽은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는 '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'는 뜻의 '도량발호'가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 천8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비상계엄 선포 전날인 이달 2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41.4%가 도량발호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2위는 28.3%가 선택한 얼굴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'후안무치'가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3위는 머리가 크고 유식한 척하는 쥐 한 마리가 국가를 어지럽힌다는 의미의 '석서위려'가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91148160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