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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아 정권 무너뜨린 반군수장은 알카에다 출신 '자칭 온건파' / YTN

2024-12-09 0 Dailymotion

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을 무너뜨린 반군 하야트타흐리트알샴(HTS)의 수장 아부 무함마드 알 골라니는 알카에다 출신의 '자칭' 온건파라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본명이 '아흐메다 알샤라'인 알 골라니는 1982년 골란고원에서 시리아 망명자 부모, 저명한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지리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10대 시절 인티파다 등의 영향을 받고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자가 된 골라니가 이라크 전쟁이 발발한 2003년에 이라크로 건너가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에 합류했고 2006년에는 폭탄을 설치하다 미군에 체포돼 5년간 수감생활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골라니는 이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하자 '알누스라 전선'을 창설해 세를 확장했으며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하자 2016년 알카에다와의 연계를 공식적으로 끊고 과격한 '글로벌 지하디스트'로서의 임무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알누스라 전선의 이름을 아랍어로 '시리아 해방 의회'를 뜻하는 HTS로 바꾸고 권력을 공고히 하면서 시리아 북서부에서 사실상의 통치자로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HTS는 여성이 히잡 착용, 금연 등을 강요하지 않고 비교적 온건한 정책을 펴왔다고 주장했는데, 시리아인들은 아사드의 퇴진이 이뤄진 이상, 실용적 지도자를 표방하는 알 골라니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미국은 2012년 알누스라 전선이 알카에다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고 보고 공식 테러 단체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911263754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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