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'오징어게임 시즌2'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발표한 내년 1월 시상식 후보 명단을 보면 '오징어 게임'이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지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문에는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쓴 일본 배경 드라마 '쇼군'과 넷플릭스의 '외교관', 애플TV+의 '슬로 호시스', 등도 후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공식 방영 전인 오징어게임 시즌2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작품상 1개 부문에만 후보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방영 전인 작품이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통상 연말에는 새 작품을 내놓지 않는 미국 방송사 관례를 깨고 크리스마스 휴가철에 오징어게임 시즌2를 공개하면서 방영 전이지만 후보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00457448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