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런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한국 문학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한 특별전 '베스트셀러'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영한국문화원이 개최한 특별전에서는 홍길동전, 김만중의 구운몽부터 이상·윤동주 시인의 작품 등 시대별 문학 작품들이 소개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특별 코너도 마련돼 '채식주의자', '소년이 온다', '작별하지 않는다' 등의 대표작과 함께 영어로 번역된 주요 글귀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의 베스트셀러로 가장 사랑받은 문학 작품을 예술의 특이점으로 연결하는 전시라며, 문학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 문학을 소개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 문화의 정서와 서정적인 면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그런 감정과 감정이, 한국과 영국이 연결되고 서로 공감하게 된다는 게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시작된 특별전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10213274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