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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특수단,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…尹 대통령 첫 강제수사

2024-12-11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 대통령실에 대한 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 강제수사가 처음으로 시작된 건데요, <br> <br>비상계엄령 사전 준비와 공모 정황이 담긴 자료 확보에 주력할 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취재기자 연결해서 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서창우 기자, 경찰이 대통령실 안으로 진입을 한 건가요? <br><br>[기자]<br>네 경찰 비상계엄 특별수사단은 오늘 오전 용산 대통령실 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 강제수사가 시작된 겁니다. <br> <br>다만 특수단은 아직까지 대통령실 안으로 들어가지는 못한 걸로 확인됐는데요, <br> <br>대통령실에 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 압수수색 방식 등에 대해 논의하고 있는 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경찰은 앞서 윤석열 대통령을 내란죄로 피의자 입건했습니다. <br> <br>긴급체포가 가능할지도 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, <br> <br>압수수색을 통해 대통령이 사용하는 PC와 계엄관련 문건, 휴대전화 등 비상계엄령 선포를 사전에 논의하고 공모한 혐의가 담긴 자료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특수단은 또, 경찰청과 서울경찰청도 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비상계엄 당시 국회의원들의 국회 출입을 막은 의혹을 받고 있는데요, <br> <br>오늘 새벽 조지호 경찰청장과 김봉식 서울경찰청장 긴급체포한데 이어, 압수수색에 나서며 강제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현재 청장실과 경비부서 등에서 비상계엄령 당일 국회를 폐쇄한 경찰 조치와 관련해 PC와 문서 휴대전화 등을 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<br />서창우 기자 realbr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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