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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상계엄' 첫 신병 확보...'대통령 겨냥' 수사 속도 / YTN

2024-12-11 0 Dailymotion

’내란 수사’ 검찰 특수본, 김용현 4번째 소환 <br />구속 뒤 첫 조사…윤석열 대통령 지시 등 확인 <br />군 중심 ’혐의 다지기’ 주력…특전사령부 압수수색 <br />군 관계자들도 잇달아 참고인 조사…대통령 향하나 <br />경찰 수사 속도 변수…검찰도 인력 보강하며 속도전<br /><br /> <br />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신병을 확보한 검찰이 군 상대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실관계를 충분히 파악한 뒤 대통령을 불러 조사한다는 건데, 경찰 수사 속도가 변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상계엄 관련 '내란 혐의'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4번째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속 뒤 처음 이뤄진 조사에서 특수본은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지시와 전후 사정 등을 캐물은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우선 군을 중심으로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 방첩사령부에 이어 특전사령부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고, <br /> <br />김세운 특수작전항공단장 등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사의 최종 목표는 검찰이 '내란 우두머리'로 지목한 윤석열 대통령일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계엄에 참여한 관련자들을 충실하게 조사한 뒤에야 대통령을 불러 조사할 수 있다는 게 현재 검찰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군과 경찰 지휘부 등 계엄을 지휘하거나 이에 관여한 인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게 우선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경찰 수사가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변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주요 피의자인 김용현 전 장관 신병을 이미 확보한 데다, 경찰이 대통령실 강제수사까지 벌인 만큼, 검찰의 칼끝도 더 빠르게 대통령을 겨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최성훈 <br />영상편집 : 이주연 <br />디자인 : 전휘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11857256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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