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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“탄핵 가담자, 출당해야” 친한계 직격

2024-12-11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홍준표 대구시장 "90석만 있어도 된다"며 한동훈 대표는 당을 떠나라고 직격했습니다. <br><br>탄핵에 찬성할 의원들을 출당, 제명시켜야 한다고도 했는데요.  <br><br>친한계는 "보수의 앞날은 전혀 생각치 않는 거냐" 격앙된 반응을 보이며 만만하진 않을 거라고 받아쳤습니다. <br><br>이세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홍준표 대구시장이 친한계를 향해 사실상 "당을 떠나라"고 직격했습니다. <br><br>홍 시장은 SNS에 탄핵 찬성 의사를 밝힌 의원들을 "범죄자 이재명에 가담하는 레밍"이라 부르며, "반드시 제명, 출당시켜야 한다"고 썼습니다. <br> <br>90석만 가져가도 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는 주장도 펼쳤습니다.<br><br>친한계에선 탄핵 가결시 한 대표를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감지하고 있다며 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고 받아쳤습니다. <br> <br>[신지호 /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(채널A 라디오쇼 '정치시그널')] <br>"지도부 붕괴. 이준석 쫓아내기. 한동훈을 제2의 이준석으로 만들겠다는 게 노골화되겠죠. 저희들도 그렇게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." <br> <br>특히 친윤계가 권성동 의원을 원내대표 후보로 추대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[김종혁 / 국민의힘 최고위원 (SBS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(친윤계가) 선출직 최고위원이 4명이 사퇴를 해서 한동훈 체제를 붕괴시키고, 본인들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해서 결국은 당을 다시 친윤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태로 가져가려는 게 아니냐." <br> <br>한동훈 대표는 탄핵 찬성 의견을 표결 전에 공개적으로 밝힐지, 여러 의견을 듣고 고심 중입니다. <br><br>탄핵 후 행보와 관련해서는 "그건 나중 문제"라며 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집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<br>영상편집 김지향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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