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은 어제(10일) 추 전 원내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소집해 계엄해제 요구안 표결을 방해했다며 내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은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으며 피의자가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강제수사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12300505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