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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수감 하루 앞둔 조국 "깊이 성찰한 뒤 돌아올 것"

2024-12-12 24 Dailymotion

  <br />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교도소 수감을 하루 앞두고 “당원과 국민 여러분께서 조국의 부재를 메워주시리라 믿는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“건강을 챙기고 깊은 성찰을 한 후 돌아오겠다”며 이같이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‘3년은 너무 길다’고 적힌 4·10총선 포스터를 소개하면서 “지난 2월19일 ‘3년은 너무 길다’는 말을 최초로 한 뒤 299일 만에 국회에서 탄핵소추가 의결됐다”며 “국민 덕분에 이 공약이 실현되고 있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2019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직을 수락했고 2024년 3월3일엔 검찰해체(수사와 기소 분리)와 윤석열 탄핵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기 위해 창당했다”며 “이제 잠시 멈춘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‘자녀 입시 비리’ 등의 혐의로 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. 13일 형이 집행될 예정이었지만 조 전 대표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제출한 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오는 16일로 수감일이 미뤄졌다.  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2월15일이지만 사면 등의 조치가 있을 경우 출소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다. 이와 관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라디오에 나와 “정치 환경이 조 전 대표가 2년을 살게는 안 만들 것”이라며 “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반드시 사면되고 복권된다”고 말했다.  <br /> <br /><br />장구슬 기자 jang.guseul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0003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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