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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FC 수장 안 오고, 이기흥·정몽규는 무혈입성?...스포츠계 계엄 여파 / YTN

2024-12-12 0 Dailymotion

비상계엄 여파가 스포츠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. <br /> <br />UFC 수장은 방한을 취소했고, 대한체육회 등 각종 경기단체 회장 선거도 정치 상황에 변수가 생기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, 종합격투기 UFC의 수장 데이나 화이트는 비상계엄 이튿날 한국행을 전격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 대회를 직접 보고, 유튜브도 찍고, 언론과 인터뷰하려던 계획은 모두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찬성 / 종합 격투기 선수 : 데이나 오는 게 취소됐다고. 내가 너무…. 아직도 헛웃음이 나오는데.] <br /> <br />[데이나 화이트 / UFC 회장 :: 정말 기대하고 있었거든.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. 2025년에 한국에 꼭 갈게.] <br /> <br />대한체육회장에 출마를 결심했던 재벌 총수도, 계엄 사태 직후, 발을 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방위 수사로 직무 정지된 이기흥 회장은 어수선한 정치 상황 속에 3선 도전이 유력한데, 7명의 야권 후보는, 언론의 무관심 속에 단일화 논의나 정책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4연임 자격을 얻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오는 19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흥과 정몽규, 두 회장이 당선돼도 승인하지 않겠다고 버티던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포함해 국무회의 전원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어부지리 연임이 가능한 분위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크고 작은 시국 발언이 나오는 문화예술계와 비교해 스포츠계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대회를 앞두고 '쇼트트랙 챔피언' 박지원은 국민에게 힘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원 / 쇼트트랙 국가대표 :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저희의 경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….] <br /> <br />'배구 여제' 김연경의 흥국생명이 명승부를 거듭하며 1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, 남녀 프로농구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한창이지만, 썰렁한 시국 탓에 '겨울 스포츠'는 흥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오훤슬기 <br />화면제공;유튜브 [정찬성 Korean Zombie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2121638083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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