침묵을 이어오던 윤석열 대통령이 닷새 만에 대국민 담화에 나서 계엄 선포는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통치 행위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의도가 없었고, 사법심사 대상도 되지 않는 다면서 탄핵과 수사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담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,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.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?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? <br /> <br />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.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?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,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입니다. <br /> <br />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.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130050516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