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2일) 낮 1시 10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3층짜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진화 초기 철거 중인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지만, 불은 리모델링 중인 파티용품 제조 공장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4명이 화재를 인지하고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건물 두 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, 바람에 주변 건물로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,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30122479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